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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태균 씨가 지난 대선 당시 김건희 여사가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과 관련한 검찰 서면조사 대책회의를 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김건희 여사가 서면조사를 받았다는 사실은 1년 뒤에나 알려졌습니다. 대선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에서 극비에 부쳐진 사안을 명태균 씨는 알고 있었던 것입니다.
도대체 김건희 여사는 명태균 씨와 얼마나 긴밀한 관계를 유지한 것입니까?
김건희 여사가 김영선 전 국민의힘 의원의 공천을 약속했다는 명태균 씨의 녹취가 공개됐습니다.
김건희 여사의 봉하마을 방문 시 명태균 씨가 대통령 전용열차에 동승했다는 의혹도 제기됐습니다.
김건희 여사가 명태균 씨에게 돈봉투를 건넸다는 증언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제 김건희 여사에 대한 수사 없이 명태균 게이트의 실체를 밝힐 길은 없음이 더욱 명백해졌습니다. 검찰은 더 이상 변죽만 울리지 말고 김건희 여사를 수사하십시오.
더불어민주당은 특검을 비롯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 김건희 여사와 명태균 씨의 관계, 국정농단의 전모 등을 샅샅이 밝혀내겠습니다.
2024년 11월 17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CAM뉴스 cambroadcas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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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독한 아픔’을 이겨내는 법
